K-패션 수출 지원 프로젝트 (ORR)

여성복 브랜드 'ORR 오르'와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 체결 후 단계별 해외 진출 구체화
K-패션 수출 지원 프로젝트 (ORR)

바잉스퀘어 아시아 리테일 프로젝트

ORR, 백련그룹 셀렉트 숍 입점

바잉스퀘어가 중국 대형 국유기업 백련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셀렉트 숍 ‘더밸런싱(the bálancing)’에 K-패션 브랜드 ‘오르(ORR)’의 리테일 판매를 성공적으로 연계하면서 오르와 함께하는 3번째 아시아 리테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ORR X the bálancing

CIIE 전시, RESTIR 팝업 등 단계별 수출 지원

바잉스퀘어는 K-패션 브랜드인 오르와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더밸런싱과의 협업으로 ORR 상품을 전시·판매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정통 하이엔드 편집샵 RESTIR(레스티어)와 연계해 일본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5일부터 6일간 K-패션 브랜드 ‘ORR’와 ‘DRAGONBLUES’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Unfolding Infinity—Fusion of Commerce and Art’를 주제로 1,0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 더밸런싱

RESTIR 팝업 스토어 오픈 전, 길게 줄을 선 일본 현지 고객들의 모습

"팝업 스토어의 현장 상품 판매는 바잉스퀘어 카탈로그 샵을 통한 디지털 도매 거래와 연계됐어요!"

더밸런싱 수출 이어 럭셔리 백화점 입점 확정

이번 더밸런싱 입점 지원은 아시아 시장의 거점 리테일 숍에 K-패션 브랜드 상품을 실질적으로 수출 연계한 첫 사례로서 더욱 의미 깊은데요, 오는 8월 중국 최대 럭셔리 백화점에 ORR의 공식 매장 입점도 확정지었습니다.

더밸런싱(the bálancing)은 중국 상하이 중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셀렉트 숍으로 중국 최대 유통 기업인 백련그룹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 최대 유통 기업 '백련그룹' 산하의 셀렉트 숍 the bálancing (이미지 출처: Hypebeast)

ORR in the bálancing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와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더밸런싱은 오르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상품성에 공감해, 브랜드 입점뿐 아니라 편집숍 내 오르 전용 섹션을 마련하고, 중국의 패션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입니다.

방문객들은 해당 공간을 통해 오르의 미니멀한 컨템포러리 감성을 경험할 수 있죠.

충실한 기본기와 과감한 표현감 (이미지 출처: ORR)
섬세한 디테일과 미묘한 밸런스 (이미지 출처: ORR)

K-패션 브랜드 해외 판로 직접 연결

바잉스퀘어는 현재 글로벌 지역별 거점 리테일 숍과의 협업을 통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별 타깃층에 따라 리테일 숍을 선별하고 실제 입점까지 빠르게 연계하고 있어요.

누구나 진입하기 어려운 국가별 중심 상권의 편집숍에 K-패션 브랜드를 연결함으로써 브랜드가 고유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물류와 유통 등 판매 과정이 아닌 제품 기획과 브랜딩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바잉스퀘어의 자체 브랜드 쇼룸 'VIBE TWLV'에서도 K-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BUYING SQUARE CATALOG SHOP

바잉스퀘어는 리테일 숍 입점 지원과 동시에 카탈로그 샵을 통한 K-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B2B 거래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상품 카탈로그를 통해 시즌별 컬렉션을 한 눈에 보여주고,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주문 확정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의 도매 거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장바구니에 도매 거래 희망 상품을 추가할 수 있다.

ORR의 더밸런싱 입점 연계는 K-패션만의 고유 감성에 대한 해외 공급사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바잉스퀘어의 예견이 들어맞은 사례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앞으로도 30여개국 170곳 이상 해외 파트너 공급사와 형성해 온 다년간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K-패션 브랜드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무엇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외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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