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잉스퀘어의 글로벌 도매 인프라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BUYING SQUARE가 구축해온 글로벌 도매 인프라와 해외 소싱 구조를 소개합니다. 이 기반 위에서 K-브랜드의 해외 확장까지 이어지는 BS의 성장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바잉스퀘어의 글로벌 도매 인프라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글로벌 도매 인프라 구축

바잉스퀘어가 오늘날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 우리의 출발점은 해외 브랜드와 대한민국 리테일러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도매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해외에서 상품을 들여오는 방식이 아니라, 공급사–브랜드–바이어–물류 전체 흐름을 하나의 디지털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도매 시스템으로 이어졌고, 이 기반이 현재의 바잉스퀘어를 만든 핵심이기도 합니다.


바잉스퀘어의 시작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유통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좋은 공급망을 확보한 기업만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조건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죠.

따라서, Buying Square는 창업 초기부터

  • 유럽의 주요 공급사들과 직접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 국내 리테일러가 이 구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매 거래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표준화해 왔습니다.

이 작업은 지금도 바잉스퀘어의 핵심 엔진으로 작동하며, 나아가 K-브랜드 해외 진출 사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수입 과정

바잉스퀘어의 업은 단순한 상품 구매 및 판매를 넘어 국가 간 도매 유통 구조를 정비하는 일이었습니다.

해외 브랜드의 공급망은 보통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

  1. 유럽 대형 부티크

  2. 소형 부티크 및 큐레이터

  3. 현지 에이전트

  4. 각 국가의 수입사 및 리테일 파트너

Buying Square는 이 흐름 전반에서 검증된 공급사만을 선별하고, 대한민국 리테일러가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했습니다.


바잉스퀘어 도매 인프라 구조

바잉스퀘어의 도매 인프라는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소싱 인프라

  • 유럽의 주요 부티크·에이전트·리테일러와 직접 연결된 공급망

  • 브랜드 구성, 정품 여부, 가격 조건, 거래 이력 검증

  • 내부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만 온보딩

(2) 디지털 상품 파이프라인

라인시트·인스탁·리오더 등의 공급 데이터를 정제 → 구조화 → 바이어 조건에 맞게 가공해 도매 유통에 적합한 데이터 세트로 제공합니다.

(3) 국내 리테일러 지원 시스템

바잉스퀘어를 통해 국내 리테일러는

  • 시즌 Pre-order

  • 실시간 In-stock / Re-order 등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바잉스퀘어는 리테일러에게 해외 브랜드 유통 시스템 자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4) 국가 간 거래 운영 지원

물류, 인보이스, 거래 조건, 규정 등 국제 거래에 필요한 절차를 표준화해 리테일러가 더 적은 리스크로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랜드 도매 시장의 기본 구조

글로벌 브랜드 도매 시장은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작동합니다.

  • In-stock: 공급사 창고 기반의 실시간 재고

  • Re-order: 시즌 중 발생하는 스팟 공급

  • Pre-order: 유럽 패션 캘린더에 맞춰 진행되는 정식 오더

바잉스퀘어는 위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함으로써
리테일러가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K-브랜드 글로벌 확장의 기반

바잉스퀘어가 해외 브랜드 인바운드 구조에서 해외 시장으로의 아웃바운드 구조(수출)로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다음 역량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 글로벌 공급망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도매 운영 역량

  • 브랜드·상품·가격·조건·물류·리스크를 아우르는 End-to-End 경험

  • 국내 리테일러와 글로벌 공급사를 연결하며 형성된 신뢰 기반의 포지션

따라서, 바잉스퀘어의 비즈니스 확장은 새로운 출발이라기보다, 그간 만들어온 도매 인프라의 자연스러운 확장에 가깝습니다.

바잉스퀘어는 처음부터 “국가 간 도매 유통을 디지털로 재정의하는 회사”였고, 이 기반 위에서 이제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제 바잉스퀘어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도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리테일러와 K-브랜드가 세계 시장과 더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 간 유통의 복잡함을 단순하게 만들며, 더 많은 브랜드의 성장 여정을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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